



2025 윈드밀 워크숍 <시작이 반이다: 프레파라시옹(préparation)>
2025년 윈드밀 워크숍 <시작이 반이다>의 첫 번째 프로그램 <프레파라시옹(préparation)>은 워밍업에서 시작한 키워드로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스트릿 댄스의 워밍업, 기본기, 기초 테크닉을 배워보는 총 4회차의 워크숍이다. 이 시간 동안 여러 분야의 무용, 춤을 완벽히 배울 순 없지만, 시작이 반인만큼 각 분야의 춤의 시작, 워밍업, 기본기를 배우면서 ‘춤을 출 준비를 해보자’는 목표로 진행된다. 워크숍 리더 주혜영이 총 진행을 맡으며, 각 차 시마다 초대 안무가와 함께 코티칭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단 회차와 연속 회차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의 일정과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워크숍의 전반적인 흐름은 신체, 관계, 분위기의 전체적인 워밍업을 통한 아이스 브레이크와 워크숍 리더와 코티칭 수업을 통해 각 춤의 기본기들을 배우고, 춤이 어떤 분위기, 메서드, 테크닉들로 틀을 잡아나가고 구조가 잡혔는지 알아가는 시간, 그리고 이를 통해 익힌 기본기와 워밍업을 바탕으로 나만의 움직임 기본기, 워밍업을 만들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될 것이다.
✴︎ 단 회차 (각 회차별 신청)
□ 3. 14 (금) 저녁 7시 - 9시 반 : 한국 무용 - 굴신, 디딤, 감기, 뒤집기, 메기, 입춤
□ 3. 28 (금) 저녁 7시 - 9시 반 : 스트릿 댄스 - 팝, 락, 잭, 스윙, 웨이브, 바운스
□ 참가비: 2만원
□ 모집 인원: 최대 20명
✴︎ 연속 회차 (총 4회)
⚀ 3. 15 (토) 오후 2시 - 4시 반 : 현대 무용 - 수축과 이완, 낙화와 회복, 롤링, 슬라이딩, 컵핸드, 플로어
⚁ 3. 22 (토) 오후 2시 - 4시 반 : 한국 무용 - 굴신, 디딤, 감기, 뒤집기, 메기, 입춤
⚂ 3. 29 (토) 오후 2시 - 4시 반 : 발레 - 플리에, 탄듀, 론드쟘, 바뜨망, 앙트레
⚃ 4. 5 (토) 오후 2시 - 4시 반 : 스트릿 댄스 - 팝, 락, 잭, 스윙, 웨이브, 바운스
⚄ 참가비: 15만원 (전일 출석시 1만원 환급)
⚅ 모집 인원: 최소 5명 - 최대 10명
✴︎ 장소: 윈드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3, 지하 2층)
✴︎ 진행: 윈드밀(문보람, 조익정), 주혜영 및 각 차시별 코티칭 시스템
✴︎ 주최/주관: 윈드밀
✴︎ 디자인: 신준혁 @gongchoon
✴︎ 워크숍 리더 소개 - 주혜영: 몸은 사회와 어떻게 대응하며 어떤 움직임을 시연해왔는지 추적한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몸에 대한 발견 즉, 앞으로 우리가 새롭게 마주할 움직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몸 워크숍‘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용계 페미니스트 모임인 페미플로어 팀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대무용 워크숍은 주혜영 담당으로 진행됩니다.)
✴︎ 코티칭 담당자 소개
[한국무용 l 이세승]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예술사 졸업
워크숍 <읽고추기>, <일요컨택> 운영 중
이세승은 현재 독립안무가, 무용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브레이크댄스, 한국무용, 현대무용, 즉흥컨택을 경유하여 다음으로 머무를 몸짓을 찾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개인의 내적 표현 이상으로 ‘바깥으로부터’ 영향받아 움직임이 일어난다는 관점으로 안무에 대한 태도를 정리하고 있다.
[발레 I 윤상은]
⁂ 윤상은은 대학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최근에는 ‘발레 다시 보기’ 작업을 하고 있다. 평등한 발레를 실험하는 <모든 몸을 위한 발레>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동시대 발레의 모습이 어떠해야하는가 질문한다. 다양한 몸들과 발레의 움직임 문법을 뒤집어보는 <메타발레: 비(非)-코펠리아 선언>(2024)을 발표한 바 있다.
[스트릿 I 신혜수]
⁂ 소속 Art Project ‘Grimm’ (아트프로젝트 그림)
스트릿댄스와 현대무용등 다양한 춤의 표현들을 넘나드는 경계 없는 춤을 추구하는 퍼포머입니다.
전문/비전문인을 대상으로 스트릿댄스와 움직임 강의를 각각 진행하며,
춤을 통해 움직이는 순간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