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 개미그래픽스)
기다란 선을 따라 무한히 이동하는
<기다란 선을 따라 무한히 이동하는>은 하나의 고정된 상태로 머물러 있는 언어에 의문을 갖고, 언어가 지칭하는 바와 붙어 있는 대상을 낯설게 만드는 시도를 지속한다. “언젠가 이미지 그 자체와 그것이 달고 있는 이름이 함께, 기다란 계열선을 따라 무한히 이동하는 상사에 의해, 탈동일화 되는 날이 오기를 캠벨 캠벨 캠벨...”
일시: 2021년 9월 3일(금) - 9월 5일(일)
금요일 오후 5시, 8시 /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윈드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3)
* 회당 17명 관람 가능
콘셉트, 안무: 유지영
창작, 퍼포먼스: 이종현,유지영
드라마터그: 한수민
조명디자인: 김은빈
음악, 사운드: 조은희
무대진행: 이신실
기록영상/사진: 곽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