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이외의 나머지 The Other Side of Everything》
권한결


<모든 것 이외의 나머지>는 ‘의도치 않게 채집된 소리’만을 재료로 하는 청각 예술 프로젝트이자 듣기의 연습이다.

삶의 일부이면서 내 것이 아닌 것, 기록으로 남았으나 기억조차 없는 것, 매 순간 변하는 채로 영원히 고정된 것. 이러한 긴장과 모순을 끌어안은 삶의 나머지와 같은 소리들을 다시 현실로 불러온다. 듣고, 반응하고, 녹음하며 이름 붙일 수 없는 것들 사이의 간격을 헤아려 본다.


—일시
2024. 7. 18.(목) - 7. 21.(일)
목, 금 오후 2시 - 9시 / 토, 일 오후 1시 - 6시

—퍼포먼스 일정 *소요 시간 약 30분
목, 금: 오후 2시, 3시, 4시, 5시, 8시
토, 일: 오후 1시, 2시, 3시, 4시, 5시

—장소: 윈드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3, 지하 2층)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 관람으로 진행됩니다.
•퍼포먼스 진행 시간 중 자유롭게 입장 및 이동 가능합니다.
•퍼포먼스가 없는 시간에는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 제작 및 출연: 권한결
그래픽 디자인: 이건정
공간 디자인: 조승호
기록 영상: 윤세영
기록 사진: 이은지
공간 지원: 윈드밀
제작 지원: 민원홍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3, 지하 2층
   B2, Wonhyo-ro 13, Yongsan-gu, Seoul,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