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ible Community》
둥지 (김보라, 오다솜)
<sensible community>는 ‘sensibility and inclusivity : 섬세함, 감수성 그리고 포용성’을 갖고 움직임, 오브제, 소리, 빛과 같은 공연적 요소를 탐구하고 그 구성을 실험하는 워크샵입니다.
Camera : 이수연, 오은지, 김해찬
Video edit : 오다솜, 김보라
Participants : 이수연, 김예람, 정승은, 김효주, 김정은, 황유진, Nelly, 오은지, 김선희, 정혜인, 장수영, 김해찬, Mariekim, Amele, 유지원, 유혜진, 권한결, 조익정, 김태린, 김보라, 오다솜, 정도은
‘둥지’는 예술인, 지역주민, 민간 협력체계 등 어린 아이부터 노인 및 사회 소외 계층과 수차례의 워크샵을 진행하여 전시와 공연을 함께 만드는 단체입니다. 두 작가(김보라, 오다솜)로 구성된 단체는 교육으로서의 예술이 갖는 힘을 믿기에 참여자들과 작업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인 워크샵을 더 중요시합니다.
- 참여자 : 프로젝트 공간 ‘윈드밀’ 주변 지역 단체 및 커뮤니티, 모집공고를 보고 방문한 개인
- 개인 참여 : ep1. 2024년 6월 23일 / ep2. 2024년 6월 30일, 오후 1시-4시
둥지 짓는 과정 : 공간,재료,감각 탐구 및 실험
걷는 속도는 매우 느리게, 촉감과 청각은 더욱 섬세하게 열어두고, 참여자 각자가 느끼는 공간적 인지, 감각, 의견 그리고 더 나아가 상상까지 함께 공유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자연스럽게 소지하고 있던 물품 또는 자연물 그리고 프로젝트 공간 ‘윈드밀’ 근처에서 각자가 새롭게 마주친 것들이 재료가 됩니다. 워크샵인듯 공연인듯 전시인듯 흘러갑니다.